2025년 4월의 책
4월은 유독 많은 일이 있었던 한달이었다. 여러가지 변화들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때가 많았는데, 이 책을 읽으면서 용기와 위로,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. 기억에 남는 문장을 그대로 기록해본다.
배틀그라운드, 새로운 전장으로 (이기문 저)
- 저로 말할 것 같으면 3개월 전까진 빚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사람이었고, 현재는 빚을 다 갚은 자유인이자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미친 개로서 가식, 위선, 품격을 다 벗고 알몸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.
- 저는 지난 20년간 의도를 갖고 행동하지 않았습니다. 항상 회사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고민했습니다.
- 조직에 새로운 구성원이 빠르게 늘기 때문에 콘텍스트를 공유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다. "콘텍스트를 알고 있다면 의사 결정에 동의하지 못하더라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."
- 텐센트 관계자는 "개발 인력 300명이 5개월간 매일 새벽 3시까지, 주말 없이 개발에 집중했다"고 말했다.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개발 속도였다.
-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죽을 거니까, 차라리 하고 죽자
- '개발과 서비스의 안정성'과 '콘텐츠의 실패'는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
- 두사람의 의견이 항상 같으면, 둘 중 한 명만 생각을 깊이 한 것
- 조직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무조건 자연적으로 증식하게 돼 있습니다. 사람이 늘 모자르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.
- 우리 삶엔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. 삶이라는 게 비정형적이잖아요. 평가라는 제도 자체에 정답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우선 받아들여야 합니다.
- 풀고 싶은 문제가 있으면 일단 측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