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lf the world away

26-04-12: 적당히 잘 살기

요즘 트위터나 링크드인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사는지 구경해보면 다들 AI를 얼마나 잘 활용했는지 뽐내기에 바쁘다. 몇가지 흥미로운 글들도 보이기는 한데 솔직히 말하면 슬슬 지겹다. AI를 극한까지 활용해서 무언가를 해내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남지? 라는 생각을 요즘 종종 한다. 돈을 더 버는건가?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건가? 일은 AI 한테 맡기고 놀 수 있는건가? 또 이런 글들의 주장 중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호들갑인지 구분도 잘 안된다. 나도 한때는 AI를 활용해서 생산성을 늘리고 이런거에 관심이 많았지만, 요즘은 반대로 AI보다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데에 시간을 더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. AI와 대화하며 생산성을 극한까지 몰아 붙이는게 아니라 적당히 잘 살면서 스스로 생각을 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.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된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.

쓰고보니 참 두서없는 글이다,,

#though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