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lf the world away

26-08-31: 다낭, 특이점, 폴리마켓

image

다낭

최근에 다낭에 여행을 다녀왔다. 별 기대 안하고 가서 푹 쉬다 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기대보다 훨-씬 좋았다.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밥 맛있고 리조트가 좋다. 택시비 3천원 정도로 도시 이곳저곳 갈수 있다는점이 큰 메리트인듯 재작년에 갔던 방콕보다도 훨씬 좋았다. 아쉬운점이라면 교통 질서가 한국인이 보기에는 꽤나 개판이라 도보로 여행하기에는 꽤나 불편하다.

그 외에 알게 된것

특이점

휴가기간동안 레이커즈와일의 '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'(The Singularity is Nearer)를 읽었다. 나는 특이점이 올거라고 진지하게 믿고있고, 이를 어떻게 대비할지를 고민하기 위해서 읽어 보았다. 결론적으로 특이점을 대비하는 데에는 별 도움이 안되었다. 오히려 대비할 수 없겠구나에 좀 더 가까워졌다.

알게된점/느낀점은..

폴리마켓

폴리마켓이 최근에 대한민국에서 접속이 차단되었다. 폴리마켓에서 베팅을 해본적은 없지만, 예측의 도구 측면에서 여론조사보다는 훨씬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더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한다. 단순히 사행성이라는 이유로 막기에는 증권시장의 고위험 자산 투자가 더 위험하지 않나. 애초에 다 큰 성인이 자기돈으로 하는건데 위험하다 아니다를 나라에서 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다.